손끝에 향기를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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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점심 먹으러 가는길에...옆집 담쟁이가 발걸음을 멈추게한다 옆집 담쟁이가 나의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옆집 담쟁이의 가을 소풍 옆집 담쟁이가 푸른 옷을 붉은 옷으로 갈아입었네. 처음엔 자그마한 꼬꼬마였는데... 이렇게 많이 커버렸네 출퇴근할 때마다 눈에 띄는 이아이... 담쟁이 생명력이 참 강한듯한 담쟁이가 그 자리에서 묵묵히 지키면서 예쁜 옷을 갈아입는 담쟁이가 주는 어떤 메시지가 나를 혼내는듯하다. 요즘 힘들다고... 투정 부린 나를 정신 차리라는 듯 말이다. 담을 타는 담쟁이도 열심히... 강하게 살아가는데 말이야... 담쟁이를 보면서 다시 정신을 차려보았다. 생명이라는 게 참 고귀하고 또한 위대하다. 자그마한 식물도 생명력을 불어넣고 빛을 내뿜는다. 자연이 주는 선물이라고.... 잠시나마 발걸음을 멈추고 담쟁이를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였다... 울긋불긋 .. 2022. 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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