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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이석증으로 이비인후과를 다녀오다가 보니 앞에 복권판매소가 눈에 들어왔다..
한 장만 사볼까? 하는 유혹에 빠졌지~ㅎ
오천 원씩 두장을 샀더랬어~ㅋㅋㅋ
그리고 잊어버렸어... 지갑 속에 고이고이...
.
.
.
어제 이비인후과에 재방문하게 되었는데..
또 복권판매소가 보이네~ 아! 내복권~~
지갑 속에 고이고이 모셔놓았던 복권을 꺼내서 맞춰봤지요..
글쎄~~ 헉헉헉
내 생에 복권 당첨은 처음이라 기분이 정말 좋더라고요~~ㅎㅎ
4개의 번호가 맞음... 4등
오오오오만 원이래요~~~~~~~~~~~
그래서 다시 오천 원씩 두장을 구매하고 4만 원을 현금으로 받고...ㅎㅎ
오늘 행복한 하루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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