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올라온 뉴스중에 눈에 확!!!들어오는 기사가있다~

코로나19 시대에 배달문화가 많이 발달하기도 하였지만 또한 몰상식적인 행동을 하는 이들도 많이 늘어나나 보다. 리뷰는 정말 사장님들의 가게 홍보 차원에서 좋은 맘으로 해드리는 건데... 이 뉴스를 보고서 난 맘이 아프다~

뉴스사진

배달문화의 가슴 아픈 현실 2가지를 말한다

1. 리뷰 작성

리뷰 작성하는 조건에 업체에서는 여러 가지 종류의 메뉴를 써놓는다. 가게 홍보차이면서. 리뷰를 테러당하면 업장이 엄청난 손해를 봐야 할 뿐 아니라 문을 닫아야 하는 상황까지 가게 되는데... 진심으로 리뷰 신청하고 맛있었다라던가 별 5개를 눌러주기도 하고, 정말 문제가 있는데 리뷰에 사장님만 보기에 솔직한 소감을 적어주는 센스 있는 고객분도 계신다. 나의 지인이 배달집을 하는데도 보면 리뷰 신청하고 리뷰 달지 않는 고객이 하루 10건이면 6~7명은 그렇다고 하소연을 하는 걸 듣기도 하였다. 어떻게 600원어치를 주문하고 스파게티 주세요라는 말을 할 수 있을까? 한 번만이라도 입장을 바꿔놓고 생각을 해보면 이런 행동은 안 할 거 같은데 말이다. 그 사람은 누가 그렇게 주문하도록 해놓냐고 반박하겠지만... 이건... 참... 아니지 않나... 나도 배달을 자주 이용하는 고객 중 한 명이다. 어떤 분은 리뷰를 안 하면 되지 않을까라고 하겠지만 그러면 똑같은 조건에 리뷰 신청을 하면 뭐라도 서비스를 준다는데.. 주는 가게에 주문을 하는 게 많으니 어쩔 수 없이 해야 한다는 것이 자영업자들의 현실이다. 리뷰 작성을 안 할 거면 신청을 하지나 말지 이를 너무 악이용 하는 분들은 이뉴스를 보고 좀 다시 한번 내 가족의 가게라고 생각을 해주길 바라본다.

2. 퀵써비스의 어처구니없는 갑질 행동들

배달문화가 발달하는 요즘 옛날 하고는 다르다. 옛날에는 배달직원을 두고 하였지만 요즘은 배달업체가 따로 있다. 착실하게 친절하시고 잘하시는 분도 많이 있다. 하지만, 고객님이 메모를 체크하지 않고 문 앞에다 두고 와서 음식이 다식었다는 전화를 받으면 오롯이 식당이 피해를 본다. 또한 두 개를 들고 시간 지나 배달해주기도 하고 냉면을 주문하였는데 말이야. 배달이 늦어 냉면이 불어서 못 먹겠다고 하면 식당에서는 다시 해서 보내야 한다. 이럴 때는 라이더가 잘 못 했는데도 퀵 비는 당연 식당에서 물어낸다. 그럼 음식 2배에 퀵 비 2배에 고객들의 짜증은 당연 사장님 차지가 되고 또한 고스란히 식당 몫이다. 이런 게 자주 있는 일이다. 또한 비나 눈이 오면 사무실에서 연락도 안 해주고 라이더분들이 퇴근해버린다. 황당한 일들이 종종 있다. 사무실에서는 8시까지 만한다는  공지를 하지만 그전에  라이더분들은 없다. 할증은 붙일 대로 다 붙이면서 사후 개선은 전혀 하지 않는다. 전화를 하면 길이 미끄러워서 위험하다는 말만 되풀이  또 되풀이만 한다. 요즘 배달하나시키면 배달료가 만만치 않다. 고객들은 식당업체에서 받는다고 생각하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 까칠한 사장님도 계시지만 약자에 속하는 음식점 사장님들은 먹고사는 사활이 걸려있기에 최선을 다한다. 한 번만 내 가족이 하는 거라 생각하면 좋을듯하다. 지인이 배달집을 하기에 비가 온다던지, 눈이 오면 가끔 배달해주러 간다. 어려운 점들도 많이 있다. 모르는 건 아니지만 이런 뉴스가 뜨니 참... 맘이 아프다.

3. 과연 개선방안은 없는 걸까?

일방적인 고객들만의 가게 평가보다는 서로 상호평가제도로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또한 퀵 업체도 하나만 지정해서 계약하는 것보다 두세 곳 함께 계약할 수 있게 뜸한 것도 하나의 방안이지 않을까 싶다. 요즘 혼밥을 하는 사람들이 아주 많다. 혼자 밥을 시키려면 배달료가 메뉴 값보다도 더비 싸다는... 자영업자들은 배달앱의 수수료와 퀵 비, 리뷰 테러 어려운 시기에 더 어려워지고들 있다. 또한 고객들도 배달료 부담이 너무 크다고들 생각한다. 자영업자들이 올리는 것이 아니라 퀵 업체들이 올리는 것이다. 리뷰 테러나 불친절한 라이더님들 때문에 피해는 당연 자영업자들이 보는 것이다. 하루빨리  개선이 되길 바라면서 몇 자 적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