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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먹고 차마시려고 보니 우리동네에 이런카페가있네~

by 스고운 2022.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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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에 이런 카페가 있다는 게.. 전혀 몰랐네. 큰 도로 하나 건너는 것이 워가 힘들어 한 번도 관심을 가지지 않았다는 게 나를 다시 되돌아보게 한다. 우리 동네에 예쁘고 자그마한 쇼핑도 할 수 있고 뒤쪽 테라스는 힐링타임 가질 수 있는 공간이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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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에 예쁜 카페가 있다

오늘은 점심시간 번개모임을 하게 되었다...

삼만 원 모임 회원 세명.. ㅎㅎ 한동네 함께 있지만 얼굴 보기가 참 어렵다는... 동네 대운 생고기에서 소고기를 맛나게 먹고, 차 한잔 하러 가자길래 동네를 둘러보니 예븐 카페가... 처음 가보는 곳... 입구는 노오란색 문이 있다. 들어가 보니 예쁜 정원이 있네.. 도심 속 자그마한 정원을 바라보며 차 한잔의 여유... 힐링타임.. 소소한 일상에서의 힐링 시간을 보냈어요. 소품들과 옷, 가방, 신발, 지갑..... 아기자기하고 예쁜 카페에서 가방 하나 덕템하고... 블루베리 스무디도 한잔하고.. 쒼나쒼나

큰길 하나 걷너가면 이런 예쁜 카페가 있다. 요즘 흔히 보는 것들이 카페 이지 않은가... 여기저기 생기는 것들은 모두가 카페를. 우리나라 사람은 차와 커피를 좋아한다.. 요즘 핫한 건 대형 카페에 디저트를 겸하는... 디저트들이 환상적으로 보기도 좋고, 맛도 기가 막힌다. 그러다 보니 동네 작은 카페들이 어려움을 겪는 것도 현실이다. 그런 가운데 우리 동네에 이런 예쁜 카페가 있다는 것이다.

입구가 노오란색의 대문이다

들어가는 입구에 도오란색을 띄는 대문이 눈에 확 띈다. 차를 몰고 다닐 때 어... 노오란색문이 눈에 띄긴 하였다. 사장님이 좀 독특한가 보다고 생각은 했었다. 카페인지 잘 몰랐다. 카페보다는 인테리어 소품 가게인듯하여 카페라 생각은 못했는데... 암튼 노오란색의 문이 시선을 당기는 홍보효과는 있다. 

사장님은 젊은 여성분이다

들어가 보니 아주 젊은 여사장님이다. 입구엔 머플러, 스카프, 모자 등등이 배치되어있고 오른쪽으론 가방, 지갑 등이 있다. 왼쪽으론 아담한 커피머신, 커피잔.. 등등이 깔끔하게 정돈되어있다. 아이쇼핑에 충분하다. 차를 주문하고 안쪽으로 쭉~들어가 보면 도심 속 식물들이 사장님의 솜씨인지 그림과 함께 어우러져있는 공간이 있는데 거기가 힐링 장소이다. 블루베리 스무디 한잔을 하면서 잠시나마  도심 속 자연을 보니 눈도 맑아지고 스트레스도 날아가는듯하다. 우리 동네 이런 곳이 있어 가끔 들러질 거 같다. 이름도 세련된 이프 카페... 청주 가경동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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